드론 시설물 점검 전문기업 ㈜벨로넥스(대표 김재홍)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콘(NextCon) 2025’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스마트 점검 기술과 드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넥스트콘 2025’는 산업·건설·도시기반시설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 대규모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차세대 기술을 공유하고 실증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다.

벨로넥스는 이번 행사에서 실내외 시설물 무인 점검 드론, 3D LiDAR 기반 정밀 스캔 기술, AI 자동 결함 탐지 솔루션, 그리고 디지털 트윈 연계 점검 플랫폼 등 주요 기술을 공개한다.

특히 밀폐공간, 고소구조물, 배관 내부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자율비행이 가능한 SLAM 기반 드론 기술은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드론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균열 등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시각화하고 통합해 주는 시설물 점검 통합 관리 플랫폼도 시연할 예정이다.

㈜벨로넥스 김재홍 대표는 “기존의 수작업 기반 점검 방식은 안전성과 효율성에 한계가 있었지만, 자사의 기술은 무인 비행을 통해 위험을 줄이고, AI 기반 분석으로 점검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사, 발전사,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벨로넥스는 국내 발전소, 교량,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드론 기반 무인점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AI 기반 점검 자동화, 디지털트윈 연계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항공·에너지 산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벨로넥스가 참가하는 이번 NextCon 2025는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 전시회인 ‘2025 코리아빌드위크’와 함께 개최된다. MOMENTUM: New Wave 슬로건 아래, ▲스마트건설&OSC ▲스마트홈&빌딩 ▲건설자동화&로보틱스 ▲탄소중립&신공법·신기술 ▲스마트안전 등 최신 건설 기술이 총망라된다.
또한 전문 컨퍼런스, 건설사 구매상담회, KOTRA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리며, 사전등록은 7월 29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출처 : ITBizNews(https://www.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