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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마트홈 전문기업 와츠매터, 'NextCon 2025' 참가
작성일
2025-07-28
조회
29

스마트홈 시장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는 ㈜와츠매터(대표 김학용)가 오는 7월 30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NextCon 2025(넥스트콘)’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츠매터는 글로벌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코리아빌드’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와츠매터는 ▲최근 공식 론칭한 PIR+mmWave 복합 재실센서, ▲8월 출시 예정인 스마트 전동커튼 2종 및 전동블라인드, ▲지난 5월 출시된 1구~4구 조명스위치를 비롯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문열림 센서, 온습도 센서, 연기감지 센서, CO 센서 등 10여 종의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 제품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능형 홈 실증·확산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제품을 비롯하여, 제미스마트, 하이만, 메로스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제품도 포함된다. 모든 제품은 KC 인증을 완료하여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매터 표준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매터(Matter)는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참여해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홈 연동 표준으로, 기기간의 호환성과 연결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와츠매터는 매터 컨트롤러를 포함해 총 6종의 제품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매터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말까지 12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와츠매터의 제품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마트홈 구축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NIPA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소규모 언어모델(sLM)과 이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매터 허브를 이용하여 음성으로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는 시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허브는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음성 명령을 통한 기기 제어 및 대화형 인터페이스 제공이 가능해,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우수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어 음성 제어 기능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스마트홈 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8월부터는 100세대의 장년층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성으로 홈 IoT 기기를 제어하거나 동작을 인식하여 복약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실증을 진행함으로써, 효돌, 딥엑스 등과 함께 개발한 지능형 홈 솔루션의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와츠매터는 매터 표준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파트너사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학용 대표는 “현재 3개 사업자와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을 논의 중”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스마트홈뿐 아니라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스토어, 모듈러 주택에 관심 있는 인테리어·설치업체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메로스의 ms600 재실센서, 애플 홈킷을 지원하는 온비스 5구 버튼, 제미스마트의 조명스위치 등 와츠매터의 온라인 쇼핑몰 ‘모두스홈’에서 판매 중인 일부 인기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와츠매터가 참가하는 이번 NextCon 2025는 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 한국도로공사, 메쎄이상이 주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 전시회인 ‘2025 코리아빌드위크’와 함께 개최된다.
MOMENTUM: New Wave 슬로건 아래, ▲스마트건설&OSC ▲스마트홈&빌딩 ▲건설자동화&로보틱스 ▲탄소중립&신공법·신기술 ▲스마트안전 등 최신 건설 기술이 총망라된다.
또한 전문 컨퍼런스, 건설사 구매상담회, KOTRA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과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7월 30일(수)부터 8월 2일(토)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리며, 사전등록은 7월 29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출처: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