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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성스톤앤세라믹(BOSUNG STONE & CERAMIC)이 이번 ‘코리아빌드’에서 대형 세라믹 브랜드 ‘빅세라(BIG-CERA)’를 공식 선보이며, 자재 유통부터 가공, 주방 가구 제작까지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솔루션을 공개한다.
보성스톤앤세라믹은 건축 내외장재 직수입 및 유통을 주력으로 해온 보성스톤이 세라믹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롭게 출범한 기업이다. 회사는 올해 초 빅세라와 한국 총판 독점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형 세라믹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특히 3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세라믹 가공센터를 구축, 생산부터 유통,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내재화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인 빅세라 라인업은 1600×3200×12T, 1200×2800×6T의 대형 규격으로 구성된다. 마감 디자인은 석재 질감을 비롯해 트래버틴, 마블, 우드, 메탈릭 계열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골든 판도라, 캄브리안 베이지, 카라라 화이트, 아우라 골드, 불가리 등 주방 상판과 아일랜드, 내외장 벽체 마감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제시한다. 카탈로그에 따르면 빅세라 제품군은 고강도와 내구성은 물론, 내화학성, 내열성, 낮은 수분 흡수율, 항균성 등의 물리적 특성을 갖춰 실내외 마감재 및 주방 공간에서의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보성스톤앤세라믹의 주요 경쟁력은 자재 창고와 가공 공장을 통합 운영하는 물류·가공 인프라에 있다. 대형 세라믹은 운송 및 가공 과정에서 파손 위험이 높은 자재다. 회사는 자재 확인, 재단, 가공, 보관, 납품을 한 공간에서 처리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파손 리스크와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수요자는 자재 구매와 가공처 섭외를 별도로 진행할 필요 없이 통합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보성스톤앤세라믹은 세라믹 가공센터에 이어 주방 가구 공장까지 자체 구축하며 사업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 내외장재 공급을 넘어 주방 상판, 아일랜드 식탁, 가구 마감 패널 등 주거 및 상업 공간 전반에 필요한 맞춤형 세라믹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곳저곳 발품을 팔 필요 없이 한 번에, 한곳에서 세라믹 자재와 주방 관련 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가공 공장과 자재 창고의 통합 운영을 통해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파손 위험과 비용 부담을 낮춘 안정적인 세라믹 공급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